[사진=두원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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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조효진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전기자동차과가 자동차튜닝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파주캠퍼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두원공대 이장식 부총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용성 이사, 전기자동차과 박재열교수, 김기정교수, 세경고등학교 배영길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원공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기북부 지역 처음으로 △자동차 튜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교육 활동 지원 △학술정보 및 인적자원 교류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산학협력 및 다양한 협력 사업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기정 두원공대 전기자동차과 교수는 "향후 자동차튜닝 활성화 및 수요 충족을 위해 튜닝전문인력 양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두원공대 전기자동차과는 튜닝 특성화 학과로 또 하나의 길을 선도하여 거듭나고자 한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약 체결로 튜닝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원공대 이장식 부총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용성 이사는 "튜닝 전문인력 양성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통해 양기관이 동반 성장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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