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조효진 기자] 팬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 팬 플랫폼 팬트리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프랭크 스토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팬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에 대체불가토큰을 발행과 이를 거래할 수 있는 기반 기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혁신하고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랭크 스토어는 '팬트리'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팬트리 플랫폼 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팬들에게 NFT가 적용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팬들끼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팬덤 재단은 팬트리 서비스 내에서 팬들이 콘텐츠를 구매하고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통화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fandom launchpad를 통해서 팬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후원하고 특전을 받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