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조효진 기자] 제1회 아산 충무공 국제액션영화제가 지난 4월 27일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수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아산시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아산지부, 아산충무공 국제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공동으로 거행됐다. 지난 4월 27일부터 3일간 최종 결선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인도영화 히만수 카투아 감독의 ‘Kathantara’이 국제부문 감독상과 대만영화 강서시 감독의 ‘가타오외전’, 미국영화 숀레비 감독의 ’Free Guy‘ 출품했으며 베트남 국민배우 리하이가 남자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 수상자는 이정재 최우수국제글로벌스타상, 윤아(임윤아) 최우수여우주연상, 윤계상 최우수남우주연상, 조상구 액션특별공로상, 최준영 액션야인상, 김보성(의리) 액션특별연기상, 박영록 액션야인상, 신현준 최우수연기상, 차룡 액션 감독상, 한지일 영화발전공로상, 김동현 액션특별연기상, 김재원 최우수남우주연상, 정혜선 특별연기상, 김보연 특별연기상, 롼찌엔화(세나) 국제부문 신인배우상, 정준호 홍보대사, 조춘 액션특별공로상, 국제부문에는 슈제타 프리야바트니 한인도영화공로상, 히만수 카투아 국제부문 감독상, 양팡 유튜브크리에이티브스타상, 모가티슈 작품상, 한류스타 OTT부문 레퍼 아웃사이더가 수상했다.

영화 만해 한용운의 '님의침묵'의 한명구 감독은 국제부문 국제영화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