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SBA 관리 시설 4개소 (마포구 상암동 본사 사옥, DMC산학협력연구센터, DMC첨단산업센터, 국제유통센터)의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5월 26일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MAP 주차 서비스 도입으로 입차 시 차량 번호가 자동 인식되어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이용요금 확인, 사전 정산 및 바로 출차 등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입주사에 편리함은 물론 SK텔레콤 T멤버십 연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서울산업진흥원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통해 기술 상용화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주)레드폴카의 혁신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대기업과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매칭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창업지원생태계가 이번 협약의 단초가 되었다.

서울산업진흥원 인프라본부 이진수 본부장은 “시설 이용 운전자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주차장 운영 효율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산업진흥원은 주차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낮추며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공시설 주차지원 시스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