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로고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로고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대표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코로나 이후 문화, 관광, 경제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및 영화, 방송, 광고, OTT, 이벤트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 및 합작, 인허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대표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이종일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및 정부 관계 부처, 베트남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관광 관련 기업들과 TF팀을 구성하여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베트남 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만 영상물 및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른 절차들이 복잡하여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다.

금번 양국 엔터테인먼트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하여 인허가의 간소화, 비용 절감, 제작지원, 등 양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기업들의 협력 사업 및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좀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최근 다낭, 호치민, 하노이, 호이안, 나트랑 등 베트남 현지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시범 사업을 추진 완료 하였으며 금번 사업을 통하여 베트남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홍보 지원 할 방침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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