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서울 빛초롱, 12.19.(월)부터 31.(토)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돼
- 19일(월) 개막일 앞두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열린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운데)와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열린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운데)와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11월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와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간단히 브리핑하고, 길기연 대표이사가 임명장을 전달하며 서포터즈들을 독려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열린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운데)와 위촉장을 든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열린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운데)와 위촉장을 든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는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 일정을 홍보하고 달라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빛의 향연을 영어와 모국어를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을 원하는 신청자 중 한국어가 능통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외국인 위주로 선정됐다. 모로코, 베트남,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파키스탄, 필리핀을 포함한 총 7개국, 7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할 예정이다.

▲2022 서울 빛초롱 포스터(키비주얼)     ⓒ서울관광재단
▲2022 서울 빛초롱 포스터(키비주얼) ⓒ서울관광재단

2022 서울 빛초롱은 오는 12월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청계천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광화문에서 열릴 2022 서울 빛초롱에서는 연말연시를 빛낼 따뜻한 빛 조형물 전시는 물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운영해 시민들이 서울 빛초롱 전시와 함께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 빛초롱은 2009년, 시작한 이래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빛 전시로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 계획 수립 및 관리를 철저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로고
사진= 서울관광재단 로고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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