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해상리조트 '제주마린리조트' ©(주)에프 제공 |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숙박 스타트업 에프는 한국에서 유일한 해상 리조트, 제주 마린 리조트(이하 ‘아일랜드 F.‘) 를 인수하고 제주관광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 사진=해상리조트인 '제주마린리조트'에서의 선상낚시 © (주)에프 제공 |
해상 리조트인 아일랜드 F. 는 바다 위에서 1박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잠을 자지 않더라도 3시간짜리 낚시 체험만 이용할 수도 있다. 낚시체험은 각종 돔 류와 고등어, 갈치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이 잡히며 여름철 한치 낚시는 지역주민들도 즐겨 찾을 정도이다.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는 F. 코인으로 교환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다.
![]() ▲ 사진=해상리조트인 '제주마린리조트' 내부 © (주)에프 제공 |
특히,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 키친’ 출신 쉐프의 ‘제주 흑돼지 몬스터 스테이크’, ‘제주 바당 플레이트’ 등 제주에서 더 제주 같은 맛을 볼 수 있다.
![]() ▲ 사진=해상리조트인 '제주마린리조트' 객실 © (주)에프 제공 |
에프의 이재호 대표는 “제주를 방문했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인수를 통해 숙박 뿐만 아니라 선상낚시와 레스토랑을 더해 해상 리조트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며, 바다 위에서 1박을 하는 동안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