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연간 1인당 소비하는 커피의 양이 353잔에 달한다고 한다.

얼마 전 코로나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이 와도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여전했다. 그만큼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기호식품이다.

커피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페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 받는 선택지 위에 놓이게 되면서 개성 넘치는 로스터리 카페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의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는 전문 로스터와 바리스타의 손을 거친 수준 높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복합공간이자 샌프란시스코 3대 베이커리 ‘비파티세리’의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로스터리&베이커리 카페로 최근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했다.

세계 각국에서 직수입해 공수한 생두로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내기 위해 스페셜티급 이상의 생두만 취급하며 파나마 게이샤부터 직접 개발한 블렌딩까지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다,

특히 콜롬비아 후일라 지역의 농장에서 한정수량만 재배되는 ‘콜롬비아 핑크 버번’과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에서 특별한 배합비로 블랜드 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블랜드’의 커피 맛은 커피 매니아들에게 일품으로 평가된다,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 관계자는 다른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 해 고유한 맛과 향이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도록 각각의 생두 로스팅 프로파일을 개발해 단맛과 산미의 중간 정도의 배전으로 원두를 로스팅하는게 특징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오픈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쿠도스 커피 로스터즈’의 다양한 커피와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