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자연식은 기존에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애완동물이라는 인식에서 자신이 기르는 동물을 인격화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트렌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존의 건식 사료를 대체할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동물 자연식은 기존에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애완동물이라는 인식에서 자신이 기르는 동물을 인격화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트렌드에 맞추어 프리미엄 사료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자연식을 제공하는 업체가 없다. 직접 만드는 수제 사료를 선보이고 있지만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아직까지 활성화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프레쉬아워의 바프독이 이러한 상황에 맞춰 맞춤형 반려동물 자연식을 제공과 동시에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와 집 앞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쉬아워는 2020년 8월에 설립된 펫 테크 업체다. 사료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함과 동시에 반려동물에 대한 빅데이터를 알고리즘화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연식 레시피를 제공한다.

프레쉬아워의 관계자는 "매월 30만 원 이상을 반려동물 식품으로 지출하는 애호가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반려동물 자연식 서비스가 부족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사료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집 앞 배송뿐만 아니라 자연식에 중요한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 도축장 직납을 통해 원재료를 공급받아 저온시설에서 사료를 가공하고 있다. 또한 1:1 사료를 제작하고 개별 포장을 하고 있다.

프레쉬아워의 임경호 대표는 "바프독이 처음에는 사료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궁극적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