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천서리막국수 거리에 위치한 천서리막국수 본점 윤희정 대표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천서리막국수 본점에 따르면 윤희정 대표는 여주 관내 거주하는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대신면 희망온누리에 백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인근 금사면에도 KF94 마스크를 500장을 자비로 구매해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곽호영 여주 금사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많은 식당들이 큰 타격을 입고 어려워졌음에도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서리 막국수 본점 윤희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신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천서리막국수본점의 지역 사회에서의 책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