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븐마루치킨]
[사진=오븐마루치킨]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은 두 달간 가맹점 10개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븐마루치킨은 지난 10월 20일 오픈한 인천신흥점을 시작으로 창원용호점, 거제수월점, 인천송도1호점, 대구수성교점, 아산온천점, 제주연동점, 아산테크노벨리점 등 12월 중순까지 10곳의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맹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송도, 제주도 등 기존에 매장이 없던 지역의 가맹점 확장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에서는 오픈 당일 선착순 최대 200명에게 오븐마루치킨의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로스트’를 약 4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븐마루치킨은 오븐치킨임에도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피자 등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 구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객단가를 높여 꾸준히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오븐 조리는 기름에 튀기는 방식과는 달리 미세 화상이나 유증기 흡입 등 조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날 확률이 적다”며,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오븐 조리 매뉴얼을 통해 초보자나 1인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5無 제도(가맹비, 보증금, 감리비, 재가맹비, 로열티 면제)로 신규 점주를 지원하여 신규, 업종 변경 등 초기 가맹점 문턱을 낮췄다. 또한, 배달앱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PPL 등 마케팅 비용 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을 도와 가맹 점주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