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글로벌 캠페인 업계 행사

▲뉴질랜드의 최북단, 베이오브아일랜드의 로버튼 섬    ⓒ뉴질랜드관광청
▲뉴질랜드의 최북단, 베이오브아일랜드의 로버튼 섬 ⓒ뉴질랜드관광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뉴질랜드 관광청(지사장 권희정)이 지난해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이하 IYS)’의 일환으로 개최한,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글로벌 인센티브 팸투어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됐다.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IYS 글로벌 캠페인 팸투어 참가자가 호비튼을 방문한 모습   ⓒ뉴질랜드관광청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IYS 글로벌 캠페인 팸투어 참가자가 호비튼을 방문한 모습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팸투어 일정에는 오클랜드, 해밀턴 와이카토, 로토루아, 노스랜드 지역이 포함되었다.

이번 팸투어는 IYS 글로벌 캠페인 홍보 및 뉴질랜드 여행 상품 담당자에게 뉴질랜드 현지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참가자 모집 행사가 진행됐다.

▲호비튼 무비 세트의 야경    ⓒ뉴질랜드관광청
▲호비튼 무비 세트의 야경 ⓒ뉴질랜드관광청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NZSP)’ 브론즈 자격 이상 취득 △뉴질랜드 관광청의 한국 트레이드 뉴스레터 구독 △뉴질랜드 관광청 트레이드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적극적인 참여 △행사 기간 내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 지사에서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행사에 최소 1회 이상 참석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글로벌 캠페인의 트레이드 자료를 이용한 뉴질랜드 여행 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의 응모 요건을 충족한 여행사 응모자 중, 요건을 충족한 이들의 리스트 중에서 지난 3월 8일 뉴질랜드 관광청 웨비나 시간에 추첨을 통해 블루여행사 김지훈, 혜초여행사 나영제 2명이 최종 선정됐다.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에서 제공하는 집라인 체험 ⓒMiles Holden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에서 제공하는 집라인 체험 ⓒMiles Holden

이번 팸투어 행사는 뉴질랜드 북섬의 보석 같은 관광 명소를 알차게 둘러보는 여정으로 마련됐다.

오클랜드의 마오리 집회장인 ‘피리타히 마라에(Piritahi Marae)’에서의 전통 환영 의식, 포휘리(Powhiri)로 공식 일정이 시작된 데 이어 와인과 액티비티 여행지로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와이헤케섬, 두말이 필요 없는 해밀턴 와이카토의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 무비 세트 투어 등의 여정이 이어졌다.

▲와이카토 호비튼_ⓒMiles Holden
▲와이카토 호비튼_ⓒMiles Holden

특히 한국 관광객에게 꾸준히 높은 인기를 누리는 로토루아에서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었는데,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로토루아의 레드우즈 나이트 라이프 체험,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집라인&곤돌라 체험, 야외에서 천연 머드 스파를 누릴 수 있는 헬스게이트 익스피리언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국내선을 타고 노스랜드로 이동, 베이오브아일랜즈에서 즐기는 자전거 투어 등 여행사 담당자들을 위한 다종다양한 일정이 마련됐다.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에서 제공하는 집라인 체험 ⓒMiles Holden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에서 제공하는 집라인 체험 ⓒMiles Holden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여행 업계 담당자 대상 팸투어라 현지에서도 신경 써서 다양한 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더욱 많은 여행사 담당자분이 뉴질랜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뉴질랜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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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질랜드관광청 로고
사진= 뉴질랜드관광청 로고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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