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프랑스 남부 앙티브에 위치한 ‘호텔 뒤 캡 에덴 록’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호텔로 지중해 숲의 보존을 위해 레종 수드 및 국립 산림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최우선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중해와 레랭 제도가 내려다보이는 캡 앙티브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설적인 안식처인 호텔, 뒤 캡 에덴 록은 상징적인 프랑스 리비에라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이 외트커 컬렉션 호텔은 150년 넘게 투숙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텔 뒤 캡 에덴 록(HOTEL DU CAP-EDEN-ROC)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텔 뒤 캡 에덴 록(HOTEL DU CAP-EDEN-ROC)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상징적인 위상을 넘어 주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2010년에 처음 설립된 이래, 현재 지역 CSR 매니저인 아멜리 피죤이 이끄는 호텔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사회 및 환경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고객과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호텔을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럭셔리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지구 온난화는 호텔 뒤 카프 에덴 록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바르에 위치한 레 모레의 국유림에서 레종 수드 및 국립 산림청과 함께 재조림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숲은 기후 변화의 결과인 장기간의 여름 가뭄, 심각한 건강 위험, 화재에 대한 매우 높은 취약성, 방문객 수 증가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새로운 기후 조건에 적응하고 탄소 격리를 개선하기 위한 재조림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호텔 투숙객은 숲 복원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사용하지 않고 용도가 변경된 호텔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증정하여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업사이클링은 사용하지 않는 자재를 더 높은 품질이나 더 큰 효용을 가진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지속가능한 미래, 호텔 뒤 캡 에덴 록(HOTEL DU CAP-EDEN-ROC)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지속가능한 미래, 호텔 뒤 캡 에덴 록(HOTEL DU CAP-EDEN-ROC)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레제옹 수드는 '기후변화 대응 계획', 특히 '2028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 심기' 계획의 일환으로 적응형 숲 조성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RESPIR 기금을 통해 지역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여 CSR을 통해 생태적 전환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프랑스 산림청은 프랑스의 공공 산림을 유지하고 이 중요한 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

황폐지 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모자이크 숲'을 조성하여 수종과 수림 구조의 다양성을 넓히고 있는데 1,200그루의 묘목이 호텔 뒤 카프 에덴록 부지에 심어져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작업은 환경과 동식물을 보존하고 고지대를 통과하는 탐사 경로를 더욱 안전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국립 메디테라네 국립식물원, INRAe, 국립삼림청의 연구를 통해 이러한 종의 번식 방식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제한하기 위한 생태 공학적 프로토콜을 정의했다.

이 프로젝트의 현장인 캡 뒤 드라몽은 특히 침입성 가시배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다.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종 식물과 경쟁하여 환경, 생물 다양성 및 잠재적으로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침입 외래종을 제한하는 것으로 이 파트너십의 3년 기간에 맞춰 세 가지 영역에 대한 개입이 목표다.

한편, 호텔 뒤 캡 에덴 록의 세일즈·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 헤븐스 포트폴리오가 담당하고 있다.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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